(서울 중구) 이곳에 가면 뚜레쥬르를 다시 보게 됩니다

꽉 사장이 운동을 하러 갈 때 자주 사는 건 뚜레쥬르나 파리바게뜨의 샌드위치, 또는 서브웨이의 blt 샌드위치, 또는 맥도널드의 치즈버거, 또는 버거킹의 치즈와퍼. 초간단하고 적당히 할인받을 쿠폰이 가끔 나오고 검증된 맛이잖아요. 오늘은, 서울 중구 쪽에 왔는데 밥집이 아닌, 건강한 빵으로 적당한 브런치를 드시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할 브런치 맛집을 포스팅합니다.) 모닝세트부터 저녁 대용까지 커버 가능.)

바로 뚜. 레. 쥬. 르.

응? 우리가 아는 그,,,? 동네에 하나씩 있는 모퉁이의 그 빵집?

네, 하지만 중구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 있는 cj 제일제당 본사 1층에 위치한 뚜레쥬르는 다릅니다. 지점에 없는 빵도 많고요.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는 선물용 빵도 종류가 엄청 많아요. 저는 일부러 가서 사는 카스텔라와 크림치즈도 있답니다. 내돈내산이지만 통신사 할인이 기본으로 30퍼센트는 다 되니, 안 갈 이유는 없습니다.

-위치: 서울 중구 동호로 330 씨제이제일제당센터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6번 출구)
-영업시간: 매일 6:30~21:00
-주차: 건물 내 주차 2시간 무료(평일 2만 원, 주말 1만 원 구매 시)

뚜레쥬르 씨제이제일제당점 샌드위치류

도시인들을 깨우는 그윽한 차 한잔과 갓 만든 빵이 있는 대형 베이커리

부지런한 꽉 사장은 새벽 6시 30분에 방문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새벽이라 빵을 채우는 중에 찰칵찰칵. 새나라의 어린이는 모닝커피와 신선한 크로와상을 먹어야죠. 모닝세트로 아메리카노 더하기 빵 한 개가 7500원 정도. 거기에 통신사 할인 등 할인을 더하면 맥모닝보다 싼 가격. 토마토와 치즈를 넣은 크로와상도 겉바속촉. 위장이 편해지는 맛이에요. 타 지점보다 푸짐하고 실한 비주얼. 샌드위치도 종류가 많아요. 견과류 요거트는 늘 몇 개씩 사가면 지인들에게 칭찬받아요. 샌드위치 중에는 써니사이드 아보카도 샌드위치를 자주 사는데 5천 원대에 골고루 영양을 섭취한 듯한 착각! 가격대비 퀄리티가 좋아요.

뚜레쥬르 씨제이제일제당점 발효빵류

프랑스 밀가루에 자체개발한 천연발효종을 더했다는 사워도우. 친구가 고소하다며 자주 먹어요. 꽉 사장은 단짠을 선호하지만, 이런 발효빵도 가끔 먹어주려고 합니다. 마카다미아와 흑임자, 아몬드와 피칸 등 좋은 것은 다 들어간 트리플 너츠 바통도 젊은 여자분들에게 인기. 저는 밤이 듬뿍 들어간 밤식빵 러버라서 늘 결정장애가 찾아옵니다. 팍팍해서 목구멍에서 안 넘어갈 듯 하지만, 특유의 고소함이 있는 발효빵들. 치아바타도 살까? (그냥 다 사.)
크림치즈의 종류도, 피칸, 토마토, 베이컨과 영양부츠 등 다양하니 한 번 구경해 보시길! 전국의 매장 중에, 본사 1층에만 너무 다양한 게 몰려 있어서 아쉽지만, 그래서 한 번씩 더 들르게 됩니다. 바로 옆에 있는 투썸플레이스가 쭈그리가 되는 효과. (제 친구는 꼭 커피는 투썸이라며... 같이 와서 꼭 따로 가서 삼. 진상 충성 좀비 고객.)

뚜레쥬르 씨제이제일제당점 선물류

선물이 애매할 때 고르기 좋은 상품이 가득

개별포장된 간편한 카스텔라를 비롯해 쿠스미티 잎차와 리얼 브라우니 선물세트 등 5만 원에서 10만 원대까지 다양하니, 가족과 지인을 위한 선물로 추천해요. 저희 부모님은 늘 카스텔라! 케이크도 맛있어서 생일이 아니었는데 사 왔어요. 이쯤 되면 내가 바로 뚜레쥬르 골수 고객. 알아 주시길. 빵지순례 오신 다른 고객들처럼 한가득 결제하고 돌아갑니다. 근처에 호텔이 많아서 외국인 고객도 많아요. 층고가 높고 통창이라, 서울 중구의 중심에서 티타임 가능하고 편하게 먹기 좋아서, 모임이나 가벼운 만남, 혼커피도 추천!

뚜레쥬르 제일제당센터점 내돈내산 총평

• 샐러드부터 빵, 음료의 종류가 다채롭고 고급스러움

• 할인까지 생각하면 가성비 좋음
• 매장이 넓고 쾌적! 브런치로도 굿!
• 주차도 편리함!
• 선물용 상품도 많고 케이크도 많고 퀄리티 있음
• 자주 방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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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씨제이제일제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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