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미식가로 생을 마감하고 싶은 꽉 사장입니다. 오늘은 노량진 주변에 아실 만한 분은 알음알음 아는 해산물 맛집을 소개합니다. 저희 가족은 건물 이전하기 전부터 다녔던 십 년도 넘은 곳인데요. 언제나 싱싱한 수산물과 밑반찬으로 감동하는 그곳! 순천집입니다. 현재는 빌딩의 2층 건물로 이전했으나 주말 저녁에 자리 잡기 쉽지 않은 로컬 맛집이에요.노량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제철 수산물! 수산시장은 회나 크랩 정도를 싱싱하게 먹는다 치면, 이곳은 새조개 샤부부터 주꾸미, 산 낙지, 그 외 회도 있지만 1인 5만 8천 원의 코스요리로 먹으면 골고루 국물까지 나오기에, 해산물을 싫어하지 않는 분이라면 무리 없이 드실 수 있어요. 저 꽉 사장은 특히, 접대나 어르신들을 모실 때 예약한답니다. 제철 모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