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습니다, 왔어요~ 한 푼 한 푼 번 돈 다 털리는 시즌, 잘했으면 잘했다고~ 안됐으면 그래도 힘내라고 선물 주고받는 시즌! 12월입니다. 성탄절 대목 하루 이틀 동안, 파리바게트나 뚜레쥬르, 배스킨라빈스 같은 곳은 1년 매출을 싹 당길 정도로 완전 케이크에 올인한 매장들! 올해에도 보겠네요. 배달의 민족 ‘선물하기’를 할 생각은 1도 없던 저는 옛날 사람인지라~~ 밥도 거르고 타지에서 자격증 시험공부에 나선 남동생에게 카카오톡 기프티콘으로 치킨이나 피자 한 판을 선물하자 했는데. 아니 동생이 “배민 상품권 선물이나 해주면 고맙게 잘 먹을게 ” 라며 생각지도 못한 대답을ㅡㅡㅋㅋ 배달의민족 상품권은 5천 원부터 20만 원까지 있는데요. 보낸 이가 모바일로 선물을 하면 피자든 치킨이든 자장면이든 감자탕이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