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 학교 엄청 일찍 가서 도서관에 줄 서야 해”
초등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전천당 만화책을 빌리기 위해 학교 도서관 오픈런에 동참한 우리 집 어린이.
샤넬 루이뷔통 등 명품 매장 오픈런을 넘어
금융권 막차를 탄 우체국 예금도 연일 오픈런 행진이라는데..
요즘같이 살벌한 금리 시장에서 1년 기준 연 5.25%의 이자면
안정적인 수익을 바라고 줄 설만 한 할 수도ㅎㅎ
그런데- - -가만히 계속- 곰곰이 잘 생각해 보았습니다~
지금 가장 비싼 자산은 무엇일까요?
달러?!
엔화?!
금?
바로 현금이 아닐지~
누군지 모르는 그 세력들이
지금 이 순간 가장 모으고 싶어 하는...!
얼마나 현금이 귀하면~ 부실 은행이 많으면~
최소 예치금액을 채우기 위해 공격적인 고객 유치를 하는지
한 번 더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건 다 돈...
아쉬울 때면 가내수공업으로 언제든 돈을 찍어내는 어린이!
기왕이면 촉감 좋은 돈을 쓰라고 솜을 넣어 봉합한ㅋㅋ돈 스퀴시)
현금이 귀할 때는 이렇게 오픈런을 시켜 금고를 채우고~
현금이 쓰레기일 땐 대출이자를 헐값에 주고 제발 우리 돈 가져가숑!
하는 뱅크 느님들~
그 숨은 의도를 잘 파악할 때인 것 같아 더 조심스럽습니다.
p.s.
사족입니다만ㅋㅋ 대중과는 반대로 미친 척 1억 대출받고
(레버리지 된다면)
20프로는 이자 낼 거 빼놓고 80프로를
2022년 12월 이 시점부터 내년까지 마구마구 못되게ㅋㅋ굴린다면...??!
(난 길바닥에 있으려나~ㅋㅋ)
암튼!
돈은 대중을 따라다니지 않고~
소수가 번다는 사실을.........!
(그나저나 전천당 꼭 빌려와라 ㅡ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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