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사장 블로그

좋은 일이 생기려고 그러나 보다.이거 역시 잘 되려고 하는 과정이야.안 될 게 뭐가 있어!첫 발이 어려울 뿐, 점점 나아질 거야.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결국 해내더라. 겨우 한 두 번 실패했을 뿐.틀린 게 아니야. 배워야 할 새로운 것을 찾은 거야.내 기분은 남이 아니라 내가 이끌어 가는 거라고.나는 결국 꼭 내가 원하는 미래를 만들 거야.포기하지 않고 걸어가면 반드시 “도착”하게 된다.어른이들에게도 필요한 문구좋은 글을 보며 힘들 때 힘을 내라고 아이에게 선물했지만, 나이만 먹었지. 사람 사는 것은 다 똑같지 않을까요. 똑같이 타인과 섞여 살며 감정노동을 겪으며, 매일 새로운 것을 배우고 깨닫고 까먹은 것을 복기하고.그럴 때 늘상 읽던 탈무드. 공자이야기를 넘어서 마음공부가 되는 글들을 수집하는 꽉 사..

태어났을 때 가난한 것은 내 탓이 아니지만, 죽는 순간에 몸과 마음, 재산이 없는 삶은 내 탓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정말 충격적인 구절이었어요. -내면을 돌아보는 멘탈 관리, 외부 환경에 의한 인간관계... 다시 돌아보기!저는 예전부터 돈과 관련된 것, 예술에 관련된 것, 경제 관련 서적에 관심이 엄청 많았는데, 어느 순간 지치게 될 때가 있더라고요. 정말 중요한 것은, 달려야 하는 전투적인 자세 뒤에, 이 긴장감 넘치는 내 마음을 조절할 수 있는 감정 컨트롤 능력, 쉼도 충분히 있는 마음의 여유. 그래서 캘리그래피로 좋은 문구들을 반복해서 적는 연습을 했는데요. 매일 복기하면 좋은 이야기들을 기록으로 남깁니다. 아래 문구를 크게 읽어요. 사람이 많아서 소리를 내기 힘들면 눈으로 꾹꾹 눌러서 읽어요. 저..

한동안 무엇에 쫓겨 살았는지, 문득 지난 주말에 돌아보았습니다. 내 순서를 기다리며 병원 응급실에서! 생각해 보면 마음만 바빴습니다. 지난 일에 대한 후회와 반성.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 정신 차리고 보니, 현재 가장 큰 일은, 이름 모를 스트레스나 면역저하가 찾아와 안면근육마비가 된 것입니다. 구안와사라고 하나요.내 생애 처음 겪은 병제목은 행복에 관해서 썼으면서 병을 이야기하고 있는 꽉 사장.구안와사는 10만 명 중 10명 정도가 걸릴 수 있다는데 젊은 내가 이런 경험을 하다니! 신경과 교수님이 나를 보자마자 “맞네요!”라고 하면서 다행인 건 ct와 피검사, 소변검사가 별 문제없기에 스테로이드 약을 처방받고 2주 후에 오라며... 끝.빠르면 2주 후에 회복이 70%가 될 것이고 늦으면 ..

행운이 들어오는 부적받은 날 -우리 집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가장 복이 많은 분께서 직접 하사하신 부적 세상에는 순간의 선택으로 달라지는 일들이 참 많잖아요. 언제나 찰나의 일들로 미래가 바뀔 수 있기에, 최최최측근인 전문가님께서 뽑기에 관한 명언을 직접 남겨주셨습니다. 실제로 지갑에 넣고 다니면서 많은 덕을 보았다는 썰. ^^ 부적 잘 뽑기 -뽑기를 잘 뽑는 법 1) 아무 거나 뽑아요 2) 좋은 게 나올 수도 있어요 3) 안 좋은 게 나올 수도 있어요 4) 방법은 끝 -내가 예상하는 것... 모든 뽑기에는 다 좋은 거 옆에 나쁜 거, 나쁜 거 옆엔 좋은 거. 음.... 행운을 부르는 부적 맞지요? 혹시 대가 없는 행운을 바라던 나의 어리석음을 일깨워주는 것이었을까. 몇 년 살진 않았지만 인생 새옹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