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희소가치가 있는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을 즐기고, (언젠가 없어질지 모르는 집, 없어지면 비로소 아쉬울 집) 건강을 위해 코어근육을 만드는 일에 하루 1시간 정도를 소비하고, 골린이 탈출을 위해 스윙 연습도 주 2회 하고, 하지만 엄청 넉넉하지는 않은 꽉 사장입니다. 마음만 부자!!! 남이 볼 때는 행동도 느긋하고 말도 빠르지 않고, 눈 깜빡임은 더 느리답니다. (응?) 이런 저는 나쁘게 말하면 무딘 편이고 좋게 말하면 매사에 긍정적이죠.이만하면 다행이야! 이제 바닥이니 올라갈 일만 남았네! 괜찮아!뜬금 자기소개를 왜 하느냐... 감정에 관한 마음공부로 나름 두터운 멘털을 갖고 있다는 자랑을 하려는 건 아니고요. 이 글을 한 번씩 보신다면, 아주 잠깐이라도 오늘의 내 감정, 이번주의 내 감정은 어떤 ..